테슬라 주가 3.76% 급등, 스페이스X 합병설·로드스터 공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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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3.76% 급등, 스페이스X 합병설·로드스터 공개 주목AI

테슬라(TSLA) 주가가 10월 19일 368.05달러로 3.76% 상승했다. 스페이스X 합병 speculation과 신형 로드스터 공개, 12월 3일 주총 앞두고 투자자 포지셔닝이 배경이다. Q3 실적 발표(10월 21일)를 앞두고 PER 368.1배·시총 1.40조 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테슬라(TSLA) 주가는 10월 19일 미국 거래일 기준 368.05달러로 전일 대비 3.76% 상승 마감했다. 일간 거래량은 2,418만 주를 기록했으며, 52주 밴드(297.38~498.83달러) 내 35% 지점에 위치했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1.9%로, 최근 로드스터 공개와 스페이스X 합병설이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야후 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10월 19일 RBC 캐피털은 스페이스X가 테슬라를 주당 480달러, 총 3.74조 달러 규모로 인수할 수 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댄 레비는 12월 3일 테슬라 주주총회 전 합병 발표 가능성을 언급하며 스페이스X가 테슬라를 인수하는 올스톡 딜을 예상했다. 10월 15~16일 테슬라가 스페이스X 테스트 사이트에서 신형 로드스터를 공개하며 콜드 가스 스러스터 기술을 시연한 점이 합병 기대를 재점화했다고 CNBC와 로이터가 보도했다. 10월 19일 테슬라는 12월 3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CEO 재선임 안건을 포함한 프록시 파일링을 제출했다. 같은 날 머스크는 스페이스X 주식을 미국 모든 어린이에게 2027년 증여하겠다고 X에 게시하며 시장 관심을 끌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종가는 368.05달러로, 시가총액 약 1.40조 달러를 유지했다. PER(TTM)은 368.1배, EPS(TTM)는 1.08달러로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거래됐다. 52주 고점 498.83달러 대비 26% 하락한 수준이지만, 최근 3거래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애널리스트 의견(9월 1일 기준)은 적극매수 10건, 매수 20건, 보유 25건, 매도 6건으로 중립~매수 우위였다. Q3 실적은 10월 21일 발표 예정이며, 시장은 자동차 마진과 로보택시·옵티머스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거래량 2,418만 주는 최근 평균을 상회하며 합병설에 따른 포지셔닝을 반영했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스페이스X와 테슬라 합병설은 AI·로보틱스·우주 인프라 통합을 목표로 하는 머스크 생태계 재편 논의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로드스터 생산은 2028년으로 예정돼 단기 매출 기여는 제한적이지만, 스페이스X 기술 협업이 양사 주가에 동반 상승 압력을 주고 있다. 10월 20일 스페이스X Q3 실적, 10월 21일 테슬라 Q3 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며 AI 투자 규모와 스타링크 성장세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경쟁사 BYD의 인도네시아 초급속 충전 진출과 미국 EV 정책 변화도 공급망·정책 리스크로 거론된다. 12월 3일 테슬라 주총 전 합병 관련 추가 공시 여부가 다음 변곡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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