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이 3일 미국 애리조나에 도착해 TSMC 공장 시찰 등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산업 협력을 강화하려는 외교적 행보로 풀이된다. TSMC는 대만의 핵심 반도체 기업으로, 공장 시찰은 공급망과 산업 연계를 둘러싼 실무 접점을 넓히려는 목적을 시사한다.
대외적으로는 미중 정상회담 직후 이뤄진 일정인 만큼, 양안 및 미중 관계의 긴장 속에서 대만이 어떤 협력 의제를 우선순위에 둘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