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부 지역에서 9월 초부터 기록적인 조기 고온이 예상되고 있다. 시드니는 최고 33℃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1858년 옵저버토리 힐 기상 관측소 개설 이후 봄의 시작으로는 가장 따뜻한 날씨가 될 것 같다. 시드니의 9월 초 최고기온은 역사적 여름 평균인 26.4℃와 비슷한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는 9월로서 잠재적 기록 고온이 예측되고 있다. 그레이터 시드니 지역에는 극한 화재 위험도에 대응하기 위해 전역 화재 금지령이 발효 중이며, 고온과 강풍 조건이 화재 위험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즈 남부에서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같은 주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극단적으로 다른 기후 현상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호주 동부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조기 여름 날씨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