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석 해병대 사령관이 일본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미국으로 급히 방향을 돌렸다. 에릭 스미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이 방문을 계기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한미동맹에서 양국 해병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KMEP(한미연합훈련), 쌍룡훈련, 제병협동훈련 등 다양한 연합훈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적교류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한반도 안보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한미 해병대는 한반도의 전략적 위협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 강도와 빈도를 높이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역내 해양 안보 협력 강화의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