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교황청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일정은 한국 외교의 다층적 구축을 의미하는 것으로, 교황청과의 관계 강화 및 주요 선진국과의 정상 외교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넓히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순방으로 보인다. 교황 면담을 통해서는 종교 외교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G7 정상회의 참석으로는 선진국 간 협력 체계 속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