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대응하기 위해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강화했다. 외교부는 11일 유병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중동 지역 12개 재외공관과 함께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에서의 보안 위협 증가로 한국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조치로 이루어졌다. 외교부는 현지 치안 동향 파악과 재외국민 대피 대응 절차를 재점검하는 한편, 각 공관의 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중동 지역 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향후 중동 정세 악화 시 추가 대책 마련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