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의 낮 기온이 29.6도까지 올라 119년 만에 가장 더운 10월 중순을 기록했다. 전국도 곳곳에서 30도 안팎의 여름 날씨가 이어져 일찍 찾아온 늦더위가 체감 온도를 끌어올렸다.
이 같은 고온은 13일 비가 내린 뒤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 이후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전반적인 더위가 누그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다.
이번 고온 기록은 계절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늦더위가 10월에도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비가 지나간 뒤 기온 흐름이 안정되는지에 따라 야외 활동과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함께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