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다수 주민의 대피가 이뤄질 정도로 초기 대응이 중요했던 사례로 알려져 있다. 소방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발화 경위와 책임 소재가 가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