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명목 국민총소득(GNI) 증가분 284조 원 가운데 약 79%가 기업과 자영업자의 몫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근로자의 소득을 나타내는 피용자보수 증가분은 16.5%에 그쳐 가계로의 소득 이전이 상대적으로 더딘 흐름을 보인 것으로 설명됐다.
이번 구조는 반도체 등 산업 성과가 생산과 소득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기업과 자영업자의 몫이 먼저 커지고, 근로소득 성장은 뒤따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본문은 구체적 기간·지표 산식 외 추가 세부를 제시하지 않아 향후 소득 이전 속도는 추세 확인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