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라스노다르 크라이 노보로시스크 해군기지에서 부얀-M급 소형전함이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8발을 발사한 영상이 공개됐다. 발사된 미사일들은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 흑해함대 소속 부얀-M급 소형전함이 노보로시스크 해군기지에서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8발을 발사했다. 이는 흑해 지역에서 러시아가 계속 진행 중인 미사일 공격 작전의 일환으로 보인다. 발사된 미사일 중 일부가 이미 헤르손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경
칼리브르 미사일은 러시아 해군의 주력 대지 공격 무기로, 최대 사거리 약 2,500km의 순항미사일이다. 부얀-M급 소형전함은 이러한 미사일을 탑재해 원거리 정밀 타격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개시 이후 러시아는 흑해함대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륙 지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을 지속해왔다. 노보로시스크는 러시아가 통제하는 흑해 최대 규모의 군항으로 기능해왔다.
의미와 전망
이번 미사일 발사는 러시아가 흑해 지역에서의 군사 활동을 계속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은 올해 초부터 양측 간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주요 전선이다. 향후 러시아의 해상 기반 미사일 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우크라이나의 인명 피해와 민간 시설 파괴가 우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