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가 입법부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러시아가 유포한 가짜뉴스는 "예상된 일이면서도 실질적 효과는 미미했다"고 지역연구센터(Regional Studies Center) 창립 이사인 리처드 기라고시안이 평가했다.
기라고시안은 러시아의 허위정보 캠페인이 아르메니아 선거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러시아가 과거 아르메니아에서 벌인 유사한 정보전 시도들이 반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르메니아는 러시아와의 역사적 유대관계가 있지만, 최근 아제르바이잔과의 영토분쟁으로 인해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는 러시아의 지속적인 영향력 시도에도 불구하고 아르메니아 사회의 정보 리터러시 향상이 허위정보의 확산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