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기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NATO 회원국을 공격해 서방 동맹의 결속력을 시험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NATO의 단결과 미국의 군사적 약속을 시험하기 위한 도발을 추진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리투아니아를 포함한 발트 3국은 러시아가 자신들을 공격한 후 제3자의 소행으로 위장하는 '거짓 깃발' 작전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는 NATO의 제5조 집단방위 조항 발동을 지연시키거나 회피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우크라이나 전쟁 2년 이상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대북대 전략 변화가 NATO 국가들의 경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