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 열린 공소청 첫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검찰청 폐지를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복수심’에 의한 검찰 해체라는 취지로 비판했고, 민주당은 수사권 남용 방지를 위한 개혁이라고 맞섰다.
이번 논쟁은 공소청 체계로의 전환 과정에서 검찰의 역할과 권한을 둘러싼 시각 차가 표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여당은 제도 변경의 동기와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고, 야당은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한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책 방향과 입법·제도 설계가 논쟁의 핵심인 만큼, 향후 국감 및 관련 후속 절차에서 공소청과 검찰 권한 배분의 기준이 어떻게 정리될지가 쟁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