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E, 베이 에어리어 수천 가구 정전… 산불 위험 대비

2일 전0미국, 오클랜드

PG&E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으로 베이 에어리어 수천 가구에 정전을 실시했다. 알라메다·콘트라코스타 등 5개 카운티에서 6천~1만1천 가구 영향. 정전은 10월 14~15일 시작돼 토요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

PG&E는 10월 1415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 때문에 베이 에어리어 여러 카운티에서 공공안전 정전(PSPS)을 시행했다. 알라메다 카운티 4,705가구, 콘트라코스타 1,605가구 등 총 6천1만1천 가구가 영향을 받았으며, 오클랜드·버클리 힐스와 트라이밸리 지역 등이 포함됐다.

국립기상청은 북베이 내륙 산악지대에 화재기상 주의보를 발령했고, 상대습도가 1530%로 낮아지고 바람이 2035마일까지 불 것으로 예상했다. PG&E는 29개 카운티에서 7만 가구 규모 정전을 예고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산불 위험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지역 주민 안전과 전력 공급 안정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정전은 토요일 오후까지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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