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연방수사청(FIA)이 2026년 9월 14일 자이시-e-모함마드(Jaish-e-Mohammed) 수장 마수드 아자르에 대한 현상금을 기존 5000만 루피에서 7000만 루피로 인상했다. 이는 10월 FATF 총회를 앞두고 테러리스트 단속 의지를 과시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인도 외교부 대변인 란디르 자이스왈은 15일 브리핑에서 “파키스탄의 이런 술책은 새롭지 않다”며 아자르가 파키스탄에 숨겨져 있다고 지적하고 즉각적인 체포를 요구했다. 자이시-e-모함마드는 2001년 인도 의회 공격 등 여러 테러 사건 배후로 지목된다.
이번 조치는 인도-파키스탄 간 테러 대응 갈등을 재부각시키며, 양측의 신뢰 회복이 어려운 상황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