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리 군의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 시험발사 성공을 연일 깎아내리고 있다. 북한은 이를 국방력 강화의 명분으로 삼아 무기 개발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발언은 상대의 기술 성과를 평가절하해 협상이나 대응의 명분을 선점하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동시에 내부 결집과 대외 설득을 위해 ‘방어’ 프레임을 앞세우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관측이 나온다.
향후에도 북한이 HGV를 포함한 관련 무기체계의 성과를 둘러싼 선전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어, 우리 군의 기술개발과 관련 대응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