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복원과 협력 강화를 공식화했다. 시 주석은 국제 정세 변화와 무관하게 북한과의 우정과 김 위원장에 대한 지지 입장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양국은 기념 행사를 계기로 고위급 교류를 시작하며 정치, 경제, 안보 등 다층적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최근 북중 관계가 냉각됐던 상황에서 한 단계 진전된 관계 복원의 신호로 평가된다.
북중은 이번 선언을 통해 '사회주의 성과' 추구라는 공동의 이데올로기적 기반 아래 실질적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향후 고위급 인사 교환과 경제 협력 심화가 예상되며, 이는 한반도 정세와 동북아 지정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