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스페인과 그리스에 우크라이나로의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제공을 압박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는 러시아의 집중적인 공중 공격으로 고전하고 있는 키이우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나토와 EU 국가들의 요청은 지난 여름 이루어졌으며, 노르웨이가 두 국가로부터 요격 미사일을 구매한 뒤 우크라이나에 이전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이 문제는 이번 주 더블린에서 열리는 EU 국방·외교 장관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스페인과 그리스는 유효기간이 임박한 미사일을 포함해 상대적으로 풍부한 패트리엇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그리스는 자국의 안보 필요성을 이유로 이전에 저항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