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키달 지역의 아네피스에서 FLA(Free Patriotic Front of Mali)와 JNIM(Jamaat Nusrat al-Islam wal-Muslimin) 전투원들이 토요일 이른 시간 진입하면서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FLA 대변인은 현지에서 도시 내 여러 거점이 함락됐다고 밝혔다. 반면 말리 정부군과 러시아 세력은 주요 군부대 캠프를 계속 방어 중이다. 양측 간 전투는 진행 중이며 정세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말리는 최근 수년간 지역 무장단체와 정부군 간 분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러시아 민간군사기업인 와그너의 개입으로 전투 양상이 복잡해진 상태다. 키달 지역은 튀아레그족과 아랍계 등이 거주하는 북부 지역으로 분리주의 세력과 이슬라미스트 조직이 활동하는 분쟁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