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미국 에너지·전력 시장에서 글로벌 패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미국 방문 중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그룹의 미국 진출 현황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역할을 강조했다.
명 부회장은 세액공제 확대와 유연한 관세 조치 등 외교적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LS그룹은 현재 미국 전역 9개주 17개 사업 거점에 진출해 있으며,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필요한 전력망 솔루션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에너지 정책 기조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과의 경제협력 강화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서 한국의 입지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