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국민합의정부(GNU) 총리 드바이바가 제네바에서 망명 중인 무스타파 알마즈두브 자칭 총리의 체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마즈두브는 정부 각료들과 함께 스위스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왔다.
알마즈두브 정부의 일원인 모하메드 암하니 압델 라흐만이 체포되었다. 알마즈두브 정부는 성명을 통해 암하니 압델 라흐만의 체포를 규탄하며 유엔에 조치를 촉구했다. 성명은 리비아 정치인이 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비아는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동부와 서부에 나뉜 상태가 계속되어왔다. GNU는 2021년 국제사회의 중재로 구성된 통합 정부이지만, 동부 지역의 반발과 국내 정치 분열로 인해 실질적 권력 통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