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 레오 14세 교황이 미국 중간선거 부재자 투표를 마쳤습니다.
교황청은 지난 10월 3일 투표용지를 신청한 레오 14세가 미국 선거에 참여한 최초의 교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황이 해외 부재자 투표 절차를 거쳐 선거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이번 사실은 교황의 정치적 중립성을 둘러싼 해석을 불러올 수 있으나, 확인된 것은 투표 참여 자체와 교황청의 ‘최초’ 규정입니다. 레오 14세의 행보가 종교 지도자의 선거 참여 관행에 주는 메시지는 당분간 주목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