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목요특강에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주러시아대사를 역임한 이 전 대사가 '한국과 러시아 관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전 대사는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외교적 균형 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전략적으로 외교 관계를 운영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 논의와 함께 북한 문제, 한·미 동맹 등 복합적인 국제정세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전문가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한반도 외교의 다층적 이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