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재외동포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재단을 늦어도 9월에 출범시킬 계획이다. 김 차장은 이 재단이 정부가 직접 나서기 어려운 공공외교 성격의 사업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외국 정부의 제도 개선 활동이나 여론 형성, 정책 지원 등 정부가 직접 관여하기 어려운 영역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시에 동포청의 조직개편과 청사 이전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재외동포 정책을 체계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구조적 개편으로 평가된다. 민간재단 설립을 통해 공공외교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전략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