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4일 몽골을 방문해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만났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남·북·몽 3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몽골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다. 통일부는 이번 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국 정부가 동북아 지역 외교를 적극 전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몽골은 한국과 북한 모두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