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이 일본 국세청 수장과의 회담에서 한일 간 세정 협력을 한층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1991년 첫 청장회의 이후 30번째를 맞은 이번 '세정 셔틀외교' 실무자회의에서 양국은 정보교환과 징수공조의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양측은 실무자회의의 정례화와 OECD 협의체 참여에 합의하며 제도적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일본 진출 한국 기업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상호 관심사에 더 깊이 있게 대응하기로 했다.
양국 국세청은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AI 대전환 로드맵을 공유하며 디지털 세정 분야에서의 협력도 모색했다. 이는 국제 조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양국 경제 관계를 뒷받침하는 실질적 세정 협력의 강화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