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인구 소멸 위기 대응책으로 관광산업 육성에 나섰다. 관광객 62명의 소비가 정주인구 1명의 경제적 가치와 맞먹는다는 분석에 따라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도는 14개 시·군을 연계한 광역 관광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경제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조업 대비 고용유발 효과가 2배 이상 높은 관광산업의 특성을 활용,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이다.
관광산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초기 투자로도 높은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지방 소멸 시대 지역 활성화의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아 왔다. 전북의 이같은 정책 추진은 전국 지자체들 사이에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관광 중심 정책이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