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남부 공습에 대해 이란이 즉각적인 보복을 경고했다.
에브라힘 레자이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대변인은 8일 이스라엘을 겨냥해 "단호하고 고통스러운 대응을 할 것"이라며 "오늘 밤 지켜보라"고 직접적인 위협을 제기했다. 이는 이스라엘의 최근 베이루트 공습이 시발점이 된 것으로 보이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예멘 후티군, 레바논 헤즈볼라 등을 통한 대리전 구도로 지속적인 긴장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란의 노골적 보복 경고는 중동 정세의 급속한 악화를 의미하며, 국제사회의 중보역할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