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의 지도자가 시리아의 알샤아 대통령과 다마스쿠스에서 만나 시리아민주군(SDF) 통합과 포스트 아사드 시대 쿠르드인 권리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바르자니 지도자가 시리아 정권 교체 이후 변화된 정치 상황 속에서 처음으로 시리아 신정부와 직접 대면한 것으로, 쿠르드 세력의 향후 지위 결정에 중요한 신호로 평가된다. 특히 북동부에서 미군과 함께 활동해온 SDF의 통합 문제는 시리아 재건 과정에서 민감한 사안이다.
양측은 쿠르드 소수민족의 권리 보호, 지방 자치 범위, 군사 조직의 국가군 편입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 것으로 보인다. 이 회담의 결과는 시리아의 안정성과 지역 균형에 직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