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쿠웨이트 공습에 대해 미사일로 보복하겠다고 위협했다. 쿠웨이트 외무부는 이란대사관 주재 인력을 줄이고 이란 외교관 2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한 뒤 24시간 이내 출국을 명령했다.
쿠웨이트의 조치는 이란의 강경 발언에 대한 직접적 응징이다. 쿠웨이트 외무부는 "어떠한 국가에 대한 이란의 무분별한 언사와 행동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쿠웨이트가 이란의 침략적 태도에 명확한 선을 그었음을 의미한다.
양국 간 외교 갈등이 군사적 충돌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제사회는 중동 정세 악화를 우려하며 양국의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