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고교생이 4년 새 2배로 늘었지만 전국 8개 시·도에는 한국어학급이 전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거주지에 따라 교육 기회 격차가 커지고, 향후 수요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주배경 학생은 늘고 있으나 일부 지역의 한국어 지원 체계는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결과적으로 같은 학령대라도 거주지에 따라 한국어 학습과 수업 적응의 기회가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한국어학급 공급 확대와 운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본다. 한국어 교육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으면 격차는 장기화될 수 있어, 지역별 격차를 줄이는 정책 설계가 관건으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