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아 세종학당 한국어 대회와 국내외 대학들의 경진대회가 외국인 수강생과 유학생을 중심으로 활발히 열렸다. 세종학당 한국어 대회에서는 이란과 베트남 수강생이 대상을 차지하며 한국어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국내외 대학들도 한글날 기념 취지에 맞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말하기·쓰기 등 한국어 경진대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움직임은 한글날이라는 상징성을 활용해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참여자들이 실제 활용 장면에서 능력을 점검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향후에도 지역과 기관별로 유사한 형태의 행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규모는 기관별 공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