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와 삼성물산이 자율주행물류로봇(AMR)을 활용해 건물 내 우편물과 택배를 무인으로 배송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오피스 공간의 물류 자동화를 추진하며, 2027년 기술실증(PoC)을 거쳐 오피스 물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스마트빌딩 시대에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로봇을 통한 무인 배송 시스템은 기존 수작업 기반의 건물 내 우편·택배 배송 체계를 자동화하면서 인력 부담을 줄이고 배송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양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한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대형 오피스와 상업시설 내 로봇 활용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