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09% 급락, 3분기 실적 우려에 52주 최저 부근

1시간 전18

현대차 주가가 13일 7.09% 급락하며 30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조 파업과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이 확산됐다. 증권사 목표가 대폭 하향 속에서도 매수 의견은 유지되는 가운데 주간 낙폭은 13.4%에 달했다.

현대차 주가는 13일 전 거래일 대비 7.09% 하락한 30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178,054주를 기록했으며, 52주 밴드(214,000~783,000원) 내 현재가는 하단 15% 지점에 위치한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13.4%로, 최근 증권사들의 목표가 줄하향과 3분기 실적 우려가 주가를 압박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112일 다수 증권사가 현대차 목표가를 대폭 낮췄다. 한화투자증권은 760,000원에서 670,000원으로, 흥국증권은 720,000원에서 550,000원으로, KB증권은 720,000원에서 700,000원으로 조정했다. 이들은 노조 파업으로 5만5.5만대 생산 차질이 발생해 3분기 도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9.7~11.5% 감소할 것으로 봤다. 헤럴드경제와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 부진과 반도체 가격 상승 등 비용 증가도 실적 하락 요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KB증권·신한투자증권 등은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10월 12일 본지 보도에서는 인도 누적 판매 1,000만대 초읽기 소식이 전해졌으나, 실적 우려를 상쇄하지 못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13일 현대차 종가는 52주 최저 부근인 301,500원까지 밀렸다. 주간 낙폭 13.4%는 6개월 수익률 -36% 흐름의 연장선이다. 당일 거래량 178,054주는 최근 평균 대비 낮은 수준으로, 시장 전체 코스피 급락(3.65%) 속 외국인 매도 영향이 컸다. PER·EPS·매출 컨센서스 등 구체적 실적 수치는 미제공 상태이며, 영업이익률·FCF·애널리스트 의견 변화도 확인된 범위에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약 3조원) 대비 16%가량 낮은 2.4~2.55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52주 밴드 하단 근처에서 거래되는 점은 실적 모멘텀 약화를 반영한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노조 파업 여파는 4분기 생산 정상화와 신차(아반떼·투싼) 출하로 회복이 기대되나, 중국 전기차 경쟁 심화와 환율·보증 비용 압박이 지속될 전망이다. 공급망 측면에서 반도체 가격 상승은 대당 공헌이익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4년 만에 10조원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10월 말~11월 초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와 4분기 가이던스다. 인도 시장 1,000만대 누적 판매 달성 여부와 신규 모델 출시 일정도 주가 반등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AI가 해외 보도·공개 자료를 실시간 수집해 작성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한 뒤 게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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