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무암은 도쿄에서 생성형 AI 영상을 상업 영화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제작 공정을 선보였다. 현해리 감독은 'Film with AI, not by AI' 원칙을 내세우며, 기존 VFX 공정과 AI를 통합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생성형 AI가 영화 제작 전반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제작 단계별 역할을 구분해 적용하려는 접근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AI를 ‘대신 제작’하기보다 기존 작업에 결합해 효율과 품질을 함께 끌어올리려는 방향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하이브리드 파이프라인 구축이 촬영·후반 작업의 재현성과 생산성을 좌우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기사에 구체적 일정이나 상용화 범위는 제시되지 않아, 실제 상업 적용의 진척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