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피해를 키우고 있다. 최소 2명에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미 연방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전략 비축유 400만 배럴 방출을 승인했다. 전력과 연료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정부가 신속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조치는 복구 과정에서의 에너지 수급 불안을 완화하려는 목적이지만, 피해 규모가 가변적인 만큼 정전과 인명 피해의 추가 확인이 관건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