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내년 2월 개 식용 전면 금지가 예고된 가운데 전국 개 사육농장 1,537곳 중 1,339곳이 폐업을 마쳤다. 이는 약 87%에 해당하며, 종식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사육견 규모도 큰 폭으로 줄었다. 기존 46만 8천여 마리에서 7,600여 마리로 급감하며 잔여 사육이 축소되고 있다.
이번 변화는 정책 전환이 현장 구조조정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남아 있는 농장과 사육견에 대한 정리 속도는 금지 시점 전까지 계속해서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