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HD) 주가가 2026년 11월 4일 전 거래일 대비 6.09% 상승한 353.99달러로 마감했다. 일간 거래량은 5,026,425주를 기록했으며, 주간(5거래일) 상승률은 7.6%에 달했다. 52주 밴드(277.15~397.63달러) 내 현재가는 약 64% 지점에 위치한다. 시가총액은 약 3,469억 달러, PER(TTM)은 24.4배, EPS(TTM)는 14.28달러, 배당수익률은 2.66% 수준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2026년 11월 4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블루 웨이브'가 확인되면서 주택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Yahoo Finance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의 의회 장악이 주택 affordability 정책 추진 기대를 키웠고, 10년물 국채 수익률 하락이 모기지 금리 완화 전망을 뒷받침했다. Lennar, D.R. Horton 등 주택 건설사 주가가 8%대 상승한 가운데 Home Depot는 장중 17% 이상 급등 후 5%대 상승으로 마무리됐다고 Yahoo가 전했다. Housing stocks rally following midterm elections 기사(Yahoo, 2026-11-04)는 민주당이 주택 공급 확대와 저소득층 지원 정책을 강조한 점을 시장이 주목했다고 분석했다. Housing Policy Hopes Put Home Depot Stock Back In Focus(Yahoo, 2026-11-04) 역시 선거 후 주택 정책 기대가 홈디포를 재조명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홈디포 주가는 342.70~354.00달러 범위에서 거래되며 6.09% 상승 마감했다. 주간 상승 7.6%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11월 2일 +3.49%, 10월 29일 +3.59%)의 연장선이다. 시총 3,469억 달러 규모에서 거래량 5,026,425주는 평균 대비 활발한 매수세를 반영한다. PER 24.4배와 EPS 14.28달러는 TTM 기준 안정적 밸류에이션을 보여준다. 애널리스트 의견(2026-11-01 기준)은 적극매수 9건, 매수 20건, 보유 16건, 매도 1건으로 매수 우위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52주 고점 397.63달러 대비 여전히 11% 이상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정책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민주당 의회 장악은 주택 공급 확대와 zoning 완화, 공공주택 개보수 지원 등 수요·공급 측면 정책 추진 가능성을 높였다. 이는 홈디포의 리노베이션·Pro 사업에 긍정적일 수 있다. 경쟁사 Lowe's 역시 7%대 상승하며 섹터 전반의 동반 반등을 보였다. 다음 주요 일정은 11월 17일 3분기 실적 발표다. EPS·매출 beat/miss 여부와 가이던스 변화, 영업이익률, FCF 추이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국채금리 움직임과 추가 주택 관련 입법 동향이 단기 주가 변동성을 좌우할 수 있다. 시장 데이터는 관찰 대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