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HD) 주가는 10월 29일 미국 장 마감 기준 328.95달러로 전일 대비 3.59% 상승했다. 일간 거래량은 288만 주 수준이었으며, 52주 밴드(277.15~397.63달러) 내 현재가는 저점 대비 43% 지점에 위치한다. 주간(5거래일) 누적 상승률은 +2.9%를 기록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29일 홈디포 주가는 로우스(Lowe's)가 조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발표하면서 홈개선 섹터가 동반 반등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시장 관측에 따르면 홈디포와 로우스 주가가 나란히 3%대 상승하며 소비재 섹터 내 상대 강세를 보였다. 최근 스티펠이 홈디포 목표주가를 346달러에서 322달러로 하향 조정한 바 있으나, 이날 주가는 이를 상회하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10월 22일에도 SRS(특수판매점) 성장 기대감으로 4.33% 급등한 바 있어, 최근 주가는 실적 모멘텀과 섹터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Yahoo Finance, ChartMill 등 보도 종합)
시장 반응과 데이터
시가총액은 약 3,178억 달러 규모로, PER(TTM)은 22.3배, EPS(TTM)는 14.28달러를 기록했다. 배당수익률은 2.90% 수준이다. 52주 고점(397.63달러) 대비 17% 이상 낮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1개월간 +9.55% 상승 흐름을 보였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9건, 매수 19건, 보유 17건, 매도 1건으로 중립 이상 비중이 높다. 10월 28일 종가는 317.56달러로, 이날 반등은 전일 대비 큰 폭의 갭 상승으로 시작해 장중 고점 근처에서 마감하는 양상이었다. (MarketWatch, Morningstar 데이터)
파급과 관전 포인트
홈디포의 다음 실적 발표는 11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장은 3분기 EPS 컨센서스 약 3.83달러와 매출 전망을 주목하고 있다. 주택 시장 둔화 속에서도 프로(전문가) 고객 중심 매출과 디지털 전환, AI 기반 서비스 확대가 장기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경쟁사 로우스와의 비교, 금리·주택경기 변수,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매출 2.5~4.5% 성장) 유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지정학적·정책적 요인보다는 소비자 지출 패턴과 리모델링 지표 변화가 공급망·경쟁 구도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