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조가 2차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이번 안에는 월 기본급 12만 원 인상과 일시금 1,150만 원 지급이 포함된다.
조합원 약 8천 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과반 찬성이 나오면 올해 임단협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는 임금·복지 조건을 둘러싼 노사 교섭의 향방을 가를 분기점으로 해석된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조합원들의 즉각적인 보상 규모를 전면에 둔 형태라 수용 여부가 빠르게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투표는 아직 진행 중이어서 최종 타결 시점과 후속 협상 여지는 결과에 달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