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주요 번화가에 핼러윈을 맞아 약 14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경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28개 중점관리지역에 7,800명을 배치하고 현장 통제와 안전 관리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인원이 짧은 시간에 집중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한 대응으로, 참사 추모 발길이 이어지는 분위기 속에서 이동 동선 관리와 위험요인 감시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중점관리지역 단위로 인력을 투입해 현장 혼잡을 줄이고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하려는 계획이다.
한편 인파 밀집이 반복되는 시기에는 교통·보행 안전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며, 경찰의 통제 강도와 현장 운영 방식이 향후 안전관리 기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