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법 시행 이후 국내 플랫폼에 접수된 허위조작정보 신고가 2,73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구글과 메타 등 해외 플랫폼 4곳은 자료 제출을 거부해 현황 파악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허위조작정보 대응 체계의 작동 여부와 범위를 가늠하게 한다. 국내에서의 신고 건수는 법 집행이 실제로 접수 단계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해외 사업자의 협조가 끊기면 통계의 완결성은 떨어질 수 있다.
당국은 국내 접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응을 강화하겠지만, 해외 플랫폼의 자료 제출이 재개되지 않는 한 전체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