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밍엄공항에서 호주행 여객기 탑승 중 음주 상태의 여객이 기내에서 옷을 벗고 몸을 노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세의 새럴 파커는 이륙 중 조종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좌석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한 뒤 바지와 속옷을 내렸다.
승객들의 항의와 승무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파커는 기내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계속했다. 사건 이후 파커는 항공사 규정 위반 및 공공장소에서의 부정행위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자신의 행동을 인정했다.
이 같은 사건은 항공사가 안전규정 준수 강화와 음주 승객에 대한 탑승 거부 권한 강화 필요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