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과거 스토킹 신고를 받은 뒤 보호 조치가 종결된 전 연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강릉으로 도주했다가 18시간 만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피해자와의 관계 속에서 스토킹 관련 신고가 있었고, 이후 보호 조치가 끝난 뒤 범행으로 이어졌다는 점에 주목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긴급체포에 따라 현재는 살해 경위와 도주 과정, 범행 전후의 구체적 상황이 확인되는 단계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스토킹 신고와 보호 조치가 종료된 뒤에도 위험이 남을 수 있음을 다시 환기한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재범 위험 평가와 보호 조치 운용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