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관민관계의 위계를 비판하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7월 30일 한 블로거는 "중앙(央妈)"과 "부모 관리자(父母官)" 같은 표현이 실제로는 관민 관계를 뒤바꾼다고 지적했다.
영상 제작자는 이러한 친근해 보이는 표현들이 납세자가 공급하는 관료와 관영 매체를 "부모"로 격상시키고, 일반 국민을 관리와 보호를 기다리는 "신민(臣民)"으로 격하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국영 방송사 CCTV는 공공 재정으로 건설·유지되며, 공직자 급여와 복지도 모두 납세자 자금에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작자는 "사람들이 체계를 키웠지, 체계가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푼 것이 아니다"며 "진정한 '중앙'은 없고 인민에게 속한 국가 매체만 있고, '부모 관리자'는 없고 인민을 섬기는 공무원만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시간이 가까웠다" "중국 인민이야말로 중국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