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경력의 버스기사 A씨가 막차를 놓친 중학생을 태웠다가 승객의 신고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버스 입석 금지 규정에 따른 조치인데, 신고자가 과거 탑승을 거절당한 경험을 언급하며 항의하면서 규정 운영의 공정성 문제가 불거졌다.
버스운송 업계에서는 안전 규정 준수와 현장의 인간적 배려 사이의 충돌을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혼잡도와 시간대를 고려한 규정 개선과 신고 기준의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시의 대중교통 정책이 획일적 규칙 적용과 현실적 상황 판단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과제를 드러낸 사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