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경찰에 의한 구속 중 사망한 모로코 출신 기업가 압데라흐림 파키르를 둘러싼 시위가 월요일 격렬해졌다.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한 가운데, 광범위하게 공유된 영상에는 42세의 파키르가 경찰에 의해 얼굴을 아래로 하여 땅에 억눌린 채 반복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다가 움직임을 멈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건은 강제 구속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공개된 영상은 경찰의 대응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했다. 이 사건은 경찰의 과잉 진압과 소수민족 대우를 둘러싼 유럽 내 광범위한 논의와 맞물려 있다.
볼로냐의 시위는 경찰 관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법적 책임에 대한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