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러시아산 경유 공급 합의에 대한 비판에 대해 미국민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산 경유 공급에 전격 합의했다.
합의 이행을 위해 미 재무부는 한시적인 대러 제재 완화 조치를 단행하며 본격적인 수입 허용에 나섰다. 이런 조치는 제재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과 함께 에너지 조달을 둘러싼 실무적 선택을 동시에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의미·전망 측면에서 이번 발언은 공급 합의가 단순 외교 이벤트가 아니라 국내 이해관계와 연결된 조치임을 시사한다. 향후에도 제재 완화의 지속 여부와 수입 허용의 실제 범위가 쟁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