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116일차, 헤르손 시가전 임박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이 장악한 헤르손 지역으로의 공세를 가속화하면서 몇 주 내 도시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크라이나 관계자는 21일 현지 시간 언론 브리핑을 통해 "헤르손 시 진입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전쟁 개시 116일차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드니프로 강 남안 거점 확보를 완료하고 도시 외곽까지 진출한 상태다. 러시아군은 헤르손 시내 주요 시설 주변에 방어 진지를 구축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양측 모두 차후 도시 점령을 둘러싼 격렬한 시가전을 준비 중이다.
헤르손은 우크라이나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로, 흑해 해운로 접근성이 높다. 도시 탈환은 우크라이나의 흑해 통제 회복과 크림반도 고립 심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향후 시가전의 강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