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과 워너채플뮤직이 인공지능 회사 앤트로픽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 측은 앤트로픽이 테일러 스위프트 등 수만 곡을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AI 모델 학습에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니뮤직과 워너채플뮤직은 곡당 최대 15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고 측은 앤트로픽의 조직적인 정보 조작 의혹을 함께 제기하며 저작권 침해의 의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생성형 AI의 학습 데이터 출처와 저작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음악 저작권자들은 명시적 라이선스 없이 저작물이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는 관행에 대해 강한 이의를 제기해 왔으며, 이번 소송은 해당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법적 판단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